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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安 단일후보 됐을 경우 입당 불가피"

이강 기자

입력 : 2012.11.22 10:20|수정 : 2012.11.22 10:33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측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2일)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될 경우 안 후보의 민주당 입당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안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현행선거법상 후보를 내지 못한 정당이 무소속 후보를 돕지 못하도록 돼 있어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민주당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며 "안 후보측이 야권후보라면서 왜 그런 문제에 대한 고민을 안 담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나 "단일화를 앞두고 있고 안 후보를 지지하는 무당파가 있기 때문에 입당을 강요할 수는 없다"며 "안 후보가 선택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