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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인천공항 이채욱 사장 고소키로

권란 기자

입력 : 2012.11.22 10:04|수정 : 2012.11.22 11:25


한국관광공사가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오늘(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채욱 사장이 관광공사 면세점이 적자를 보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욱 사장은 지난달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 동안 관광공사 공항 면세점은 51억 원의 적자를 냈다"고 증언했는데, 관광공사 측은 "오히려 관광공사 면세점은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42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채욱 사장이 관광공사 면세점 사업을 두고 "세금을 축내는 것"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임직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