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이후 치러진 서울시내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논술고사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5-15% 가량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올해부터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되면서 '허수 지원'이 줄어 논술고사를 치러 온 수험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10일 치러진 중앙대 인문계 논술고사 결시율은 지난해 51.2%에서 15% 포인트가량 떨어진 36.1%였습니다.
같은 날 논술고사가 있었던 경희대와 숭실대도 각각 지난해 41.2%와 51.0%였던 결시율이 올해 29.8%와 41.1%로 10%포인트 정도 떨어졌습니다.
서강대와 한국외대도 결시율이 지난해 대비 10%포인트가량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