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두 골에 힘입어서 아주 가볍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기자>
리오넬 메시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문전을 휘젓고 다닙니다.
상대 팀 7명 정도를 교란시키고 뒤로 살짝 빼줍니다.
마무리한 건 알베스! 선제골!
이번에는 이니에스타입니다.
슛! 튕기고 나오니까 뒤에서 기다리던 메시가 예쁘게 집어넣습니다.
역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메시, 2대 0 만듭니다.
이번에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가볍게 뚫어낸 뒤에 키퍼까지 제치고 쐐기를 박습니다.
3대 0.
3골에 모두 관여한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고, 바르셀로나는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