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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이언 돔'에 뒷돈 대는 미국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1.21 15:58


이스라엘이 지난 일주일간 하마스와 교전하면서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 대부분을 무력화한 것은 미국이 돈을 댄 방어시스템 '아이언 돔' 덕분이라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단거리 로켓 요격 시스템인 아이언 돔은 이스라엘 군수업체 기술로 만들어졌지만,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에 의존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0년 아이언 돔 개발 비용으로 2억 5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천2백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하워드 매키온 의원은 아이언 돔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협력이 큰 성공을 거뒀으며, 요격 성공률이 90%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미 하원의 2013년 회계연도 국방수권 법안에 따르면 미국은 이스라엘에 미사일 방어 목적으로 1천8백억 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와 가까운 남부 지역에 아이언 돔 5개 포대를 배치했으며, 1개 포대를 구축하는 데 5천만 달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