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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운행중단 때 지하철 증회 운행

이호건

입력 : 2012.11.21 12:07|수정 : 2012.11.21 16:41


서울시는 전국 버스조합이 택시 대중교통 법안에 반대해 내일 운행 중단을 예고함에 따라 지하철을 총 82회 증회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일(22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면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한시간씩 연장하고 막차시간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1시간 늦춰 하루 82회 지하철을 증회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총 400대 투입할 계획입니다.

버스 운행 중단 기간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하루 평균 1만5천800대를 추가 운행하고, 승용차 요일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도 한시적으로 해제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내일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