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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등 오늘(21일)도 정책행보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야권 후보 단일화를 구태 정치로 규정하며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경제적 능력이 교육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교육 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종합적 교육정책 구상을 발표합니다.
박 후보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고교 의무교육과 대학입시 단순화, 대학의 취업지원 시스템 확충, 개인 맞춤형 진로컨설팅 등을 제시합니다.
박 후보는 이어 퇴직 경찰관들의 행사에 참석해 경찰 인력 증원과 합리적 검경수사권 조정, 경찰관 보수와 수당 현실화 등 자신의 경찰관련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안철수 후보 진영의 신경전을 부각시키며 단일화 효과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두 야권 후보 측이 입으로는 새 정치와 아름다운 단일화를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권력투쟁에 매몰돼 상호 비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서울시 강동구 의회에서 민주통합당 소속 남성 의원이 새누리당 여성 장애인 의원을 상임위 회의 도중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