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러시아가 분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다고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대사는 가자지구 사태 논의를 위한 유엔 안보리의 회의가 두 차례 성과 없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아랍연맹 명의로 모로코가 제출한 성명이 최종 무산될 경우 러시아의 결의안이 표결에 부쳐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주 제출된 아랍연맹 성명 초안을 몇 시간에 걸쳐 논의했지만 일부 국가들이 성명 문안을 놓고 충돌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