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최근 가자지구 교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성명을 내고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로부터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최근 상황에 대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도 통화하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포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정상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민간인 희생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 긴밀하게 접촉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발생 이후 두 정상과 통화해 이 문제를 논의한 것은 지난 16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