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에 따른 공급우려와 미국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며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36달러, 2.7% 오른 배럴당 89.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2.91달러, 2.67% 상승한 배럴당 111.86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사회의 압박과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에 나섰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곧 지상군 투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을 가진 후 "건설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해 낙관론이 형성된 것도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