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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송도 유치 소식에 부동산 시장 훈풍

남달구

입력 : 2012.11.19 12:45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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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CF 사무국 송도 유치로 침체의 늪에 빠졌던 송도의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송도의 부동산 시장은 대형아파트의 경우 마이너스 1억 원까지 떨어져도 거래 하나 없을 정도로 침체했습니다.

GCF 유치 이후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GCF 송도 유치에다 송도에서 청량리 간 28분 대에 갈 수 있는 GTX 조기 건설, 잇따른 호재로 꽁꽁 얼어붙었던 송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간 쌓였던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는 완전소진되고, 마이너스 가격에도 거래 하나 없던 급매물 아파트도 쑥 들어갔습니다.

[김민경/공인중개사 : 분양도 안 되고 어렵고 힘들었는데, 그 이후에는 분양도 많이 됐고, 기존의 아파트도 한 2~3천만 원 오른 상태예요.]

최근 1천 800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포스코 더삽 마스터뷰의 경우 순위 내 평균 경쟁률이 1.66대1을 기록, 전 평형대가 마감됐습니다.

[조용진/포스코건설 분양 소장 : GCF 사무국 유치 이후 청약시장이 급속도로 좋아지면서 저희 마스터뷰 같은 경에는 최고 경쟁률이 11대1을 기록할 정도로 분양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분양 열기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 속에 GCF 기금조성과 사무국 운영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투기목적보다는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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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서남단 갯벌을 국내 최초의 '갯벌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강화 서도면과 화도면 일대의 갯벌은 세계 5대 명품 갯벌로 손꼽히는데다, 매년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조류가 찾는 서식지입니다.

인천시와 지역환경단체는 '갯벌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먼저 지역 주민의 동의를 얻은 다음 공청회와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 정식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입니다.

인천발전연구원도 현재 '갯벌 국립공원' 추진 여건 분석과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작업에 들어가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