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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근무환경 시끄러우면 심장병 위험 증가

입력 : 2012.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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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성인들이 하루에 9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그런데 근무환경이 시끄러우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이 직장인 6천 명을 대상으로 소음과 심장병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소음이 심한 공장에서 일하는 그룹과 조용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건강상태를 6년에 걸쳐 추적조사 했는데요.

그 결과, 공장에서 일한 근로자가 사무실에서 일하는 근로자보다 담배를 피울 확률이 높았고 협심증이나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도 3~4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소음환경에서의 근무가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연구팀은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흡연은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면서 가능한 한 소음이 심한 환경을 피하고 휴식시간에는 스트레칭과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