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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V시장서 중국 약진…한국·일본 맹추격

장선이 기자

입력 : 2012.11.18 06:29|수정 : 2012.11.18 09:54


세계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지난 3분기 제조국별 TV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021만 대가 팔린 한국 제품은 7분기 연속 1위를 지키며 전 세계 판매량의 34.8%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은 4.2% 감소했고, 시장점유율은 2분기보다 3.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본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지켜온 중국은 17% 증가한 천405만대가 팔려 점유율이 24.2%로 전분기에 비해 4.6%포인트 급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은 한국과의 점유율 격차를 전분기 18.7%포인트에서 10.6%포인트로 줄였고, 일본과의 격차는 불과 1.1%포인트로 좁혀 2위 자리를 넘보게 됐습니다.

이 같은 중국 업체들의 강세는 중국 내수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