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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상시 구조조정' 한다…자금사정 악화 탓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11.18 11:12|수정 : 2012.11.18 11:20


내년부터 부실 징후를 보이는 기업에 대한 상시 구조조정 시스템이 강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정기 신용위험 평가 기간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 부실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신용위험 평가와 상시 구조조정 등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신용평가사와 함께 채권단이 엄밀하게 기업 신용위험을 평가했는지 점검하고, 재무구조 개선 대상으로 분류된 'C등급'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 회수보다는 자금 지원이 먼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기업보다 사정이 더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은행들이 동산담보대출과 상생보증부대출을 늘려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