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흡연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담배규제기본협약 FCTC 서울 총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7일) 폐막했습니다.
총회는 폐막에 앞서 협약 이행을 독려하는 내용의 '서울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은 흡연 및 담배연기 피해 감소를 위한 협약이행 가속, 담배규제 국내·지역·국제적 수준 지원, 개발도상국 등의 담배규제 활동 재정·기술적 지원, 담배업계의 상업적 이익으로부터 담배규제 정책 보호 조치 강화, 담배 규제 조치를 저해·방해하는 담배업계 활동 불허 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폐막식에서는 문창진 한국건강증진재단 이사장이 차기 총회 의장으로 선출돼 2년동안 의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의장은 협약 최고 의사결정체인 당사국 총회의 수장으로서, 각종 회의를 주재할 뿐 아니라 협약 이행상황과 사무국 예산과 업무 등을 점검하고, 협약 사무국장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