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펀드 상담사, '문재인 펀드' 유사수신 고발

입력 : 2012.11.16 16:00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 펀드'가 유사수신 행위로 고발돼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이와 비슷한 펀드를 운용중이거나 내놓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펀드투자상담사인 이모(52)씨는 지난 13일 담쟁이 펀드에 대해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고발장에서 "담쟁이 펀드가 어떤 법령에 따른 인가, 허가, 등록, 신고를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유사수신규제법은 불특정 다수로부터 모금하는 행위를 유사수신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산지검 관계자는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 뒤 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