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도난 석유와 관련된 취재를 하던 언론인이 괴한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일간지인 '푼투알'은 자사 소속 기자인 34살 '아드리안 실바 모레노'가 현지시간 그제 낮에 도난 석유가 있던 창고를 취재한 뒤 돌아오다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바의 취재를 도왔던 전직 경찰관 출신 남성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괴한들이 실바의 차를 가로막은 뒤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최근 12년 동안 언론인 80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취재 환경이 열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