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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대선 소식입니다. 오늘(16일)로 대선이 33일 남았습니다.
세 유력 후보들의 움직임, 김정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자신이 졸업한 모교를 방문해 입시 경쟁 대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잠재력, 꿈, 끼가 다 다를 겁니다. 그것을 잘 키워서 행복한 교육이 되는 그런 나라로 만들고 싶습니다.]
박 후보는 또 대학생들이 주최한 토크 콘서트에도 참석해 반값 등록금 실현을 강조하며 젊은층과 소통 강화에 힘썼습니다.
이틀째 부산 경남 방문 일정을 이어간 문재인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부산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젊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창원과 마산의 시장과 어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단순히 돈을 쓰는 소모성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 후보는 또 보육교사들로부터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표한 뒤 경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논의할 예정이며, 안철수 후보는 택시기사, 직장 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