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安, '단일화 국면'서 민주당 의원 릴레이 개별접촉

김지성 기자

입력 : 2012.11.16 00:12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국면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릴레이 개별 접촉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후보 측은 최근 민주당 의원들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대상은 3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지난 5일 이후 본격적인 전화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말 전화를 받았다는 인사도 일부 있었습니다.

안 후보의 전화를 받은 의원들은 민주당내 비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문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상황에서 함께 가야할 파트너인 만큼 인사차 전화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안 후보 측을 자극하지 말라'는 문 후보의 지시에 따라 공식입장 표명을 자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