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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해군기지 시뮬레이션 실시키로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11.15 10:55


제주해군기지에 15만톤급 크루즈선 두 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시현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제주도가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주민의 의구심을 풀어줘야 한다며 요구해온 시뮬레이션 시현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시현팀을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현팀의 책임연구원은 한국항해항만학회장이 맡기로 했고, 정부와 제주도가 각각 추천한 연구원 2명과 도선사 4명이 시현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방부와 제주도 공무원, 전문가 등 20명이 참관하기로 했습니다.

시현은 표준조선법에 따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정부가 추천한 도선사와 제주도가 추천한 도선사가 상호 교차하는 방식으로 주ㆍ야간에 실시하고, 시현 결과보고서는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