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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방공기업 3곳 중 1곳 3년 연속 적자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11.15 09:19


지난해 전국 지방공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3년 연속으로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37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6.4%인 138개가 3년 연속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의 3년간 손실액은 1조 7천609억 원으로, 전체 지방공기업 손실 금액 1조 8천8백여억 원의 88.6%를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경영평가를 통해 이들 기업 가운데 사업의 정상화가 어려운 공사는 민영화하거나 청산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행안부는 현재 요금이 적정 요금보다 최대 50% 이상 낮아 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요금을 인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