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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교버스, 불법석유에 무방비 노출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11.14 14:04


학원 차량과 관광버스 등이 가짜석유에 무방비로 노출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올해 가짜석유 유통업소 단속 과정에서 관광버스나 학교·학원버스에 가짜석유를 판매한 업소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 업소는 작년 불법석유 판매로 사업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올 4월 다시 학교 버스에 등유를 주유하다 적발됐습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관광버스업계에서도 가짜석유 사용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 현장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