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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생활관서 화재…10명 화상·연기흡입

입력 : 2012.11.14 07:04|수정 : 2012.11.14 07:36


14일 오전 5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 모교회 부설 생활관 반지하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교회관리인 나모(35)씨와 한모(58·여)씨 등 10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4대를 완전히 태우고, 4층 건물 내부로 옮아붙은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 4층은 교회 관계자 10명이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에 있던 한 차량에서 처음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