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후보가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투자금을 받는 `안철수 펀드'가 출시 5시간만에 4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안 후보 캠프는 오늘(13일) 오전 오전 10시 출시한 안철수 펀드에 오후 3시 반 현재 3천 6백여명이 신청해 41억 6천만원을 모금했으며 1인당 평균 투자액은 113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지난달 22일 1차 담쟁이펀드를 출시해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모금했습니다.
시간당 평균 모금액으로 보면 문 후보가 3억 6천여만원, 안 후보가 8억 2천여만원으로 모집 속도에서 안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18대 대선을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 560억원의 절반인 280억원으로 치르겠다고 공약함에 따라 펀드 모금 목표액도 28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는 문 후보 펀드와 같은 연 3.09%이며, 모금기간은 목표액을 달성할 때 까지며 투자금의 상환일은 내년 2월 27일 전후가 될 예정입니다.
펀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안철수 펀드와 진심캠프 홈페이지로 들어가 인적사항을 입력한 뒤 은행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