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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경실모, '박근혜 경제민주화 후퇴' 정면대응 자제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11.13 15:08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경제민주화 정책의 보조를 맞춰온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박근혜 대선후보의 경제민주화 '후퇴' 움직임에 대해 정면대응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경실모는 오늘(13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실모는 대선 국면에서 합리적인 경제민주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대선 이후에도 경제민주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경실모 대표인 남경필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안하겠다"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남 의원은 '대선 상황을 고려한 것이냐'는 질문에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이후에도 국회는 열리니까.."라며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에 모든 의미가 녹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