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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종로서 두번째 '차 없는 거리' 시행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11.13 12:00


서울시는 오는 18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550m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만 통행할 수 있는 '제2회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보행전용거리 시범운영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광화문→세종로사거리 방면 도로만 통제하고, 반대 방향의 주한미국대사관 앞 도로는 차량을 정상 소통시킵니다.

행사 당일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산·고양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의주로나 새문안길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미아리·의정부 방면에서 도심에 진입 차량은 우정국로나 남대문로로 우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직터널에서 남대문 방면으로 가야 하는 차량은 내자동길이나 주시경길을, 안국역에서 남대문 쪽으로 가는 차량은 우정국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과 이번 보행전용거리 운영 결과를 분석해 12월 중으로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