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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 내일 수사결과 발표…마무리 작업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11.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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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검사가 내일(14일)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기소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거부함에 따라 특검은 내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사를 마무리합니다.

특검은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와 청와대 경호처 직원들을 포함한 주요 소환자들의 진술 조서를 검토하고, 기소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한 법리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사람 7명 가운데 일부가 재판에 넘겨질 걸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시형 씨를 기소할지 여부를 놓고 특검팀 내부에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윤옥 여사의 서면 답변서는 오늘 중으로 받을 것로 알려졌습니다.

수사가 마무리되면 특검은 특검법에 따라 10일 이내에 대통령과 국회에 서면으로 보고해야 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하면 1심은 3개월 내에, 2심과 3심은 각각 2개월 내에 선고를 마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