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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샌디' 사망자 최소 113명"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11.12 23:46|수정 : 2012.11.12 23:52


이달 초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 미국 동북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목숨을 잃은 주민이 110명을 넘어섰습니다.

CNN에 따르면 샌디로 인한 사망자는 뉴욕시 43명을 포함해 총 113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샌디로 인해 최소 86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수도 워싱턴DC와 10개 주에서는 여전히 16만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겨 있다고 연방 에너지부가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5일 뉴욕을 방문해 피해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지역 재건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샌디 피해복구를 위해 연방정부에 최소 30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