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수행 지지도가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리포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대한 유권자 찬성률은 `매우 찬성' 34% 등 긍정 반응이 53%로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대율은 `매우 반대' 36% 등 부정적 반응이 45%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93%는 오바마의 대통령 업무 수행을 지지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의 88%는 반대했습니다.
한편 대부분 유권자는 공화당 의원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희망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는 80%가 협조에 반대했습니다.
이런 조사결과는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한 상황에서 오는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상·하원 지도부 간의 이른바 '재정 절벽'협상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