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7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병원과 상가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0일 오후 10시 20분께 인천시 남구 모 병원 장례식장 앞길에서 방 모(71) 씨가 아반떼 승용차로 후진 중 장례식장 출입문을 들이받은 뒤 다시 앞으로 출발, 맞은편에 있는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 편의점 유리벽이 부서졌고 안에서 일하던 종업원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자동차가 급출발했다는 방 씨 진술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 급발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