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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모 랴오닝함 취역 후 두 번째 출항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1.10 17:46


중국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이 취역 후 두 번째 항해에 나섰습니다.

환구시보는 랴오닝함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10일) 오전 5시쯤 정박지인 다롄항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랴오닝함은 20일간으로 예정된 이번 항해에서 과학 연구와 군사 훈련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구시보는 랴오닝함이 이번엔 수 척의 구축함, 잠수함과 편대를 이뤄 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독자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한 항공모함 편대 기능을 시험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앞서 랴오닝성 해사국은 내일 오전부터 30일까지 보하이만 북부 해역에 군사 활동을 이유로 항해 금지 구역을 설정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랴오닝함의 두 번째 항해에서는 첫 번째보다 진전된 함재기 이착륙 훈련이 시도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