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 받아 일대 주택이 30분 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 50분쯤 울산 중구 서동 삼거리에서 53살 전 모 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오른쪽 길가 전신주를 들이 받았습니다.
레미콘은 이어 정차중인 승용차와 부딪친 뒤 신호기 두 대와 전신주 한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대형마트와 복산동 일대 206가구가 30여 분 동안 정전됐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전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