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의 원룸과 편의점에서 잇따라 강도짓을 한 혐의로 경남 김해 중부경찰서가 26살 정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정 씨는 오늘(10일) 새벽 1시 45분쯤 김해시 삼정동의 18살 김 모 양의 원룸에 침입해 김양을 위협해서 현금 2만 80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친구와 함께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귀가하던 김 양을 뒤따라가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씨는 이어 새벽 2시 52분쯤 김해시 어방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전단에 싼 둔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고를 열게 했지만 여의치 않자 종업원으로부터 현금 5000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