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지난달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시세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박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동산 114의 조사 결과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6%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0.02%, 신도시는 0.01% 떨어졌습니다.
매매가격 하락은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했습니다.
서울 전체로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17% 하락하면서 9.10 부동산 대책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0.38%, 강남구는 0.24%, 강동구는 0.18% 떨어져 하락폭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서초구만 0.02% 떨어지는데 그쳤습니다.
전셋값의 경우 서울이 0.05%, 수도권이 0.01% 올랐습니다.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시작된 서초구가 0.1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서초구 재건축 이주수요가 주로 유입된 강남구도 0.1% 올랐습니다.
부동산 114 측은 "이 달 들어 매수 문의가 주춤해졌지만,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아 전셋값 불안 지역에서는 실수요자들이 매매를 저울질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