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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항공모함, 내일 2차 출항 예고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1.09 18:46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이 내일 취역 후 두 번째 항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남방일보는 랴오닝성 해사국이 모레 오전 8시부터 오는 30일까지 보하이만 북부 해역에 군사 활동을 이유로 항해 금지 구역을 설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훈련 해역까지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랴오닝함이 내일 정박지인 다롄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랴오닝함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보하이만에서 첫 항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기간 랴오닝함에서는 함재기인 젠-15가 항공모함 갑판 활주로에 살짝 닿았다가 곧바로 이륙하는 '터치 앤 고' 방식의 이착륙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중국 언론은 두 번째 출항에서 젠-15가 갑판 활주로에 착륙하는 훈련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