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갈치 시장에 '떴다 그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9일, 대선의 격전지로 부상한 부산을 찾았습니다. 

대선을 40일 앞두고 빨간불이 켜진 부산 민심을 다잡으려는 듯, 박 후보는 부산에 머무는 6시간여 동안 5건의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한 달여 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박 후보를 보기 위해 자갈치 시장에는 천여 명의 시민이 몰려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박 후보는 송정동 조선기자재 협동화단지 방문에서 "위기에 처한 조선 산업을 살리고 부산을 선박금융 특화도시로 만들겠다"며 '선박금융공사 설립'과 '수출입은행 등을 통한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국민행복을 위한 부산시민 모임'에서는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부산의 각종 현안을 확실히 해결하고 여러분의 어려움을 제대로 풀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점심 때에는 자갈치 시장의 수산물 가게를 둘러보면서 게, 가리비, 해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직접 영상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