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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재정절벽 우려에 1900대 겨우 방어

정호선 기자

입력 : 2012.11.09 16:01|수정 : 2012.11.09 17:30


코스피가 미국의 대선 종료 이후 본격적으로 부각된 '재정절벽' 불안감 탓에 가까스로 1,900대를 방어했습니다.

오늘(9일) 코스피는 10.00포인트 하락한 1,904.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21.32포인트 내린 1,893.09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880대까지 내려갔다가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870억원, 643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2천678억원 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복, 의료정밀, 종이·목재, 의약품 등 일부 업종만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0.86포인트, 0.17% 상승한 519.90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1.7원 내린 1,087.6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