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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통 크게 단일화 나갈 때 국민이 지지"

김지성 기자

입력 : 2012.11.09 14:54|수정 : 2012.11.09 16:53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국민을 바라보고 통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자신을 지지하고 선택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9일) 광주 조선대에서 광주 전남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고 국민만 쳐다보면서 크게 임하는 것이 옳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야권이 집권해도 여소야대가 된다"면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제대로 해내려면 개혁세력 저변이 넓어져야 하는데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도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단일화 원칙 합의는 쉬운데 사실 어려운 것이 디테일"이라며 단일화 방식 협상에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또 개헌 문제에 대해 "참여정부 5년 대부분 기간을 청와대에서 겪어보니 5년이 짧다"며 "긴 호흡으로 하려면 4년 중임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