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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김재철 유임 외압설 청문회·국정조사해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11.09 10:58


안철수 대선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방송문화진흥회의 해임안 부결을 놓고 불거진 외압 논란과 관련해 "청문회든 국정조사든 바로 합의해 즉각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오늘 오전 서울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양문석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의 주장이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박근혜 후보 측 선대위원장이 압력을 넣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진실과 사실에 기반한 보도를 원하며 공정언론을 외치는 기자를 거리로 내모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펜과 카메라 대신 손을 들어 공정언론을 외쳐야 하는 것은 참 가슴 아픈 현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