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재정절벽 우려에 사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피는 23.14포인트, 1.19% 내린 1,914.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1포인트 떨어진 1,912.64로 출발해 1,91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재선 확정 이후 재정절벽 불안감이 불거졌고 유로존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69억원, 2천9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이 3천98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77% 내리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건설업, 증권, 은행, 철강 금속 등도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9포인트, 0.11% 오른 519.0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3.9원 오른 1,089.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