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가 다소 활발해면서 은행의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10월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은 전달보다 2조원 늘어 460조 5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은행 가계대출은 올해 1월 이후 계속 증가하다 8개월만인 9월에 8천억원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주택거래 관련 세금 감면 조치 등으로 주택거래가 살아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기지론 양도를 통한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달 4조 7천억원에 달해 2010년 11월 이후 최대치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상여금 덕분에 9월에 감소했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추석 연휴 이후 신용카드 대금 결제 등으로 1조 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598조 4천억원으로 2조 7천억원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