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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등에 사용하는 파스 제품의 점착력이 지나치게 높아 피부가 벗겨지거나 화상을 입는 등의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168건의 파스관련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장기간 흉터 치료가 필요한 피부 표피박탈 피해가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상 40건, 발진 22건 등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파스 20개 제품의 점찹력 등을 시험한 결과 점착력이 허가기준 대비 1.2배에서 최고 15.8배까지 높게 나타나 피부 표피박탈·화상 등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