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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새 정치 공동선언 실무 협의 착수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11.07 17:44|수정 : 201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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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등록 이전 단일화에 합의한 문재인, 안철수 두 야권 후보 진영이 후속 조치에 본격적으로 들어 갔습니다. 단일화 전에 내놓기로 한 새정치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팀도 구성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후보 등록 이전 단일화와 새정치 공동선언을 발표하기로 한 문재인, 안철수 후보 측은 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정해구 새정치 위원회 간사와 김현미, 윤호중 의원을 인선했고, 안 후보 측은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과 심지연 경남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양측은 각각 3명씩 참가하는 실무팀을 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언문 작성 작업에 돌입합니다.

새 정치 공동선언문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다시 만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7일)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 원칙에 합의한 안철수 후보를 연대하고 힘을 합칠 파트너로서 존중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단일화 방식과 논의 시기에 대한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문 후보 측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방식 등을 단일화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 측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 정치혁신, 후 단일화 방식 논의라는 캠프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