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20분쯤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진보성향 매체인 MSNBC는 오바마 대통령이 최소 27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재선이 확실시된다고 밝혔고 폭스뉴스와 AP통신, AFP통신 등도 `오바마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에는 '풍향계'로 평가되는 오하이오주에서 이긴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습니다.
또 플로리다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근소하나마 우세를 보였고, 다른 경합주 가운데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에서도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전국 득표에서는 롬니 후보에 뒤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