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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승리·패배 대비해 연설문 두 개 준비"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11.07 10:12|수정 : 2012.11.07 11:1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선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문과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문을 모두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길 수 없어서 언제나 두 개의 연설문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당선과 낙선에 대비해 두 종류의 연설문을 준비하는 일은 관행이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다수의 인터뷰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문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반면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는 기자들에게 당선 연설문 하나 만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