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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1.06 22:16|수정 : 2012.11.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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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주로 유명한 경주 최 부잣집은 재산을 가난한 이에게 나눠주고 며느리는 무명옷을 입게 했더니 난리 통에 걸인들이 집을 지켜줬습니다.

오늘(6일) 보신 탈세 반칙왕은 세금 낼 돈 빼돌려서 명품 옷을 사 입고 다녔더니 집에 세무공무원이 찾아왔군요.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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