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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수산인 한마음대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저녁, 단일화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이 예정돼 있는데요, 두 후보의 단일화 회동을 의식한 듯,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발표한 정치쇄신안에서, 전날까지도 부정적 입장이던 개헌과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통령 선거용의 정략적 접근이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집권 후,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등을 포함한 여러 과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 회동까지 4시간을 앞두고 이뤄진 만남, 세 후보의 표정은 어땠을까요?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