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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지침 개정 협의…중국 견제 강화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11.06 14:14


미국과 일본이 유사시 군의 협력 방식을 규정한 '미일 방위협력 지침' 개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방위협력 지침 개정을 위한 실무급 협의를 올해 안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위협력 지침 개정은 중국의 군비 확대와 해양 진출 움직임을 염두에 두고 미군과 자위대 간 방위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미일 방위협력 지침은 1978년 책정되고 한반도 유사시 등에 대비해 1997년 개정돼, 이번에 개정될 경우 두 번째 개정입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중국을 겨냥해 센카쿠를 포함한 난사 군도의 방위와 해양 감시 강화 외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대규모 재해와 사이버 테러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등이 지침에 반영될지가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