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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수입가격 10년 전보다 2∼4배 '껑충'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11.06 13:56


사료 수입가격이 10년 전에 비해 2~4배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사료용 옥수수 수입가격은 톤당 315달러로 2002년에 비해 200% 올랐습니다.

밀과 대두가격도 10년 전에 비해 173%, 198% 씩 상승했습니다.

옥수수와 밀, 대두 가격 상승으로 대체사료로 주목을 받아온 겉보리, 수수도 349%, 260% 씩 값이 뛰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사료는 수입의존도가 높고 제조원가중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는데 세계적인 곡물가격 상승이 사료값 불안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