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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말을 하고 있고, 한 명은 찌푸리고 있는 표정입니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뉴질랜드 존 키 총리가 세계적인 데이비드 베컴을 험담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겁니다.
어제(5일)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한 존 키 총리, 진행자의 질문 공세에 아주 난감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최근 한 학교 강연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두고 "아주 잘 생겼지만 멍청하다" 라고 한 발언이 언론에 보도됐기 때문입니다.
진짜로 그런 말을 했느냐는 진행자의 추궁을 교묘하게 피해가긴 했지만 표정은 거짓말을 못 하고 있네요.
한 동안 구설수에 오를 것 같습니다.